Supernatural Title Sequenc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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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11.17

 

로고 모음집

이번 화에서 지금까지 썼던 로고 대방출. 뭐가 몇 시즌 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. 내가 허구헌날 슈내를 까지만 슈내 로고는 좋아한다. 시즌 마다 혹은 특별한 에피소드에는 주제에 맞춰서 각각 다른 시퀀스를 쓰는데, 임팩트 있고 멋지다.

 

확실히 슈내는 골수팬들 덕택에 10시즌까지 오다보니 팬서비스를 잘 해주는 편이다. 이번 화에서는 슈내 속의 또 다른 슈내, 그러니까 주인공들을 또 주인공으로 하는 2차 창작(일명 팬...픽....)에 관한 이야기인데, 이 슈내 속 슈내 팬...픽은 꽤 오래 전 시즌에서부터 선보였었고 제작진들이 공식적으로 2차 창작(일명 팬....픽..)을 인정한 셈이 됐다. 오컬트 모험뿐이 아니라 비...엘....쪽으로까지...-_-.............;;

 

이런 걸 보면 천조국 애들은 쿨한 건 좋은데, 가끔은 너무 쿨하다는 생각도 든다. 보다 보니까 데스티엘?? 새스티엘?? 헐... 물론 내가 한때 딘-캐스를 팔까 말까 팔까 말까 하던 시절이 있긴 했는데 막상 저 커플명을 다른 2차 창작이나 팬사이트도 아니고 원작(...)에서 직접 듣다 보니 기분이 쌔~하면서도 오글오글오글.... 그와 함께 내 호...모...력도 싹둑 잘리는 느낌마저 들 정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