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년들, 20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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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4.30

 

'사랑'이라는 감정의 처음은 항상 어리숙할 수밖에.

 

 

화면이 진짜 예뻤는데 퀴어+네덜란드영화라서 화면 예쁘게 나온 스틸컷이 없다...ㅠㅠ

 

 

이 씬이 포스터가 된 이유가 있음. 영화로 보면 장면 자체가 너무 예쁘다. 분위기도 좋고 구도도 좋고...

 

 

마크 역을 맡은 코 잔드블리엣이라는 배우(반다나 쓴 왼쪽)가 20대 시절 애기 페더러랑 너무 닮아서 나올 때마다 자꾸 흠칫했다... 안와상융기 때문에 그런지 완전 닮았음. 코도 크고... 광대랑.... 게다가 곱슬머리. 극 중에서 육상하는 운동선수로 나오다보니 등빨도 커서 뒷모습도 페더러 같음;;